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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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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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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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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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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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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변모시킨다는 계획 아래 추진됐던 구미산단 1단지 고도화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순조롭게 순항하고 있다.
2009년 12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시범단지로 지정된 구미1단지는 옛 대우전자 36만5천13㎡ 부지에 집적화단지 28만4천61㎡와(546억원 승인) 전자의료기기 생산단지 8만1천533㎡ 조성에(156억원 승인) 71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집적화 단지에는 초정밀 금형, 3D디스플레이, 그린에너지 등 59개사가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고 전자의료기기 생산단지에도 상용화지원센터가 조성이 갈무리되어 가고 있다.
여기에다 2012년 7월에는 공단운동장을 리모델링해 체육시설 개선도 마무리 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남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현재 1단지 상가에 위치한 기숙사 아파트를 새로 증축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약 2천 5백억원이 투입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8만 9천 653㎡ 부지에 주거시설 3,300세대를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구미 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에는 약 3천 2백억원이 투입되게 되며 구미 1단지는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은 QWL(Quality of Working Life) 개념을 적용한 공급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생산기능을 넘어 일터, 배움터, 즐김터가 공존하는 첨단 산업 공간의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관계자는 "산업용지 62필지를 100%분양완료해 소유권이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용창출 2천149명이 예상돼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조고도화 사업은 민간 기업에서도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는 (주)KEC, 오리온전기(주), (주)방림이 구미산단 구조고도화 대행사업을 신청했지만 지역소상공인과 금속노조 KEC지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신청한 업체는 구조고도화 사업 계획 심사과정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고 일고 있으나 구미공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대형 백화점등의 필요성은 여론의 찬반이 팽팽, 재추진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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